특별한 이유 없이 간세포가 손상되면서 간수치가 올라간다? 이럴 때는 이렇게 하시면 된다고 포스팅으로 정리해 봅니다. 간기능이 떨어지기도 하다가 어느 순간 이 간세포도 견디지 못하면서 깨지게 되면 간 수치도 올라가게 된다고 합니다. 우리가 얘기하는 이 간 수치라고 하는 걸 좀 더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간 효소 수치를 말한다고 해요. 간세포가 파괴될 때 이 세포 안에 있는 효소들이 혈액 속으로 흘러나오기 때문에 간 수치도 올라가게 되는 거죠. 특히 alst와 alt라는 이 두 효소 수치가 40을 넘어가게 되면 문제가 있다고 보는데요. alt는 주로 간에만 있지만 alst는 간 외에도 심장, 뇌, 근육에도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물론 이 두 가지 효소 외에도 다양한 검사들을 하면서 참조하게 된다고 ..
요즘은 접촉을 피하고 비대면으로 많은 것들을 진행하는 언택트 생활이 권장이 되면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참 많아졌습니다. 집에 있으면 쉬는 시간도 많고 좋은 거 아닌가 싶었지만 실상은 정반대인 것 같아요.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고 또 친구들 보고 싶은 것도 꼭 참으면서 계속 생활이 고립되잖아요. 그러면서 정말 우울증 생기는 분들이 많아지는 것 같고요. 또 24시간 가족들 뒷바라지를 해야 하는 엄마들도, 코로나에 영향을 받는 직장인들도 다 스트레스를 풀 수가 없다 보니까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는 것 같고, 또 요즘에 이런 답답함을 홈술로 매일 푸는 분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고 하죠. 그런데 이런 생활 패턴이 곧 끝나는 게 아니고요. 코로나가 계속된다면, 아 정말 계속되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어쩔 수 없이 내년..
저번 포스팅에서 단백질을 제대로 먹는 방법에 대해 두 가지 방법을 설명드렸습니다. 첫째, 간과 콩팥에 부담 없이 단백질을 섭취하려면 한꺼번에 많이 먹지 말고, 매일 적정량을 먹되 하루 섭취량도 나눠서 균등하게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둘째, 단백질의 양도 중요하지만 단백질 퀄리티가 높은 단백질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러한 섭취를 위해 필수 아미노산이 모두 들어있는 단백질 식품을 먹거나 필수 아미노산이 부족한 식품을 먹는다고 하면 단백질 궁합을 맞춰서 서로 부족한 필수 아미노산을 메꿔줄 수 있도록 같이 먹는 방법을 활용하면 된다고 했습니다. 그래야 이 단백질 합성에 쓰이고 남은 잉여 아미노산을 처리하기 위해서 간과 콩팥이 무리해서 고생스럽게 일하지 않을 테니까요. 여기까지가 지난 포스팅에서 다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