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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이유 없이 간세포가 손상되면서 간수치가 올라간다? 이럴 때는 이렇게 하시면 된다고 포스팅으로 정리해 봅니다. 간기능이 떨어지기도 하다가 어느 순간 이 간세포도 견디지 못하면서 깨지게 되면 간 수치도 올라가게 된다고 합니다. 우리가 얘기하는 이 간 수치라고 하는 걸 좀 더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간 효소 수치를 말한다고 해요. 간세포가 파괴될 때 이 세포 안에 있는 효소들이 혈액 속으로 흘러나오기 때문에 간 수치도 올라가게 되는 거죠.

 

특히 alst와 alt라는 이 두 효소 수치가 40을 넘어가게 되면 문제가 있다고 보는데요. alt는 주로 간에만 있지만 alst는 간 외에도 심장, 뇌, 근육에도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물론 이 두 가지 효소 외에도 다양한 검사들을 하면서 참조하게 된다고 합니다.

 

a형, b형 간염 바이러스에서 간염에 걸리거나 간암 세포가 침투를 하거나 혹은 또 간독성이 있는 약물이나 음식, 술 등을 먹는다면 간세포가 손상을 받을 수가 있으나 이런 이유가 아님에도 간세포가 깨지면서 간수치가 올라가게 되면요. 여러분 너무 막막해 하지 마시고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모든 병은 원인을 잘 알아야 빨리 바로 잡을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가 간에 대해서 이것만 잘 이해하고 있다면 간을 회복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가 있을 거에요.

 

출처: Unsplash

 

간은 저장 기관이라는 거 알고 계셨나요? 이걸 꼭 기억해 두세요 심장 폐 또 콩팥 같은 장기와는 달리 간은 영양소를 스펀지처럼 빨아들여서 저장합니다. 탄수화물을 에너지원으로 쓰고 나면 포도당을 글리코겐으로 저장하고요. 포도당이 넘쳐나면 또 지방으로 저장을 하고요 비타민 a, d, e, k, b11을 저장하게 됩니다. 또 무엇보다도 혈액도 스펀지처럼 빨아들여서 몸 전체를 순환하는 혈액량을 조절합니다. 밭에 거름을 너무 많이 주면 땅이 썩는 거 아시죠? 우리 몸도 저장할 게 너무 많아지면은 간에 반드시 문제가 생기고요. 간수치도 올라갈 수가 있습니다. 간에 지방이 쌓여 있는 상태를 여러분이 다 아시겠지만 지방간이라고 하는데요. 이 지방이 산패하면서 지방 독이 되고 이것이 간의 만성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가 있다 하네요. 그렇기 때문에 지방간이 있다면 반드시 간 다이어트부터 해 주셔야 합니다.

 


그렇다면 내 간, 어떻게 살려야 할까요? 간을 좋아지게 하는 첫 번째 생활 수칙은 과식하지 말기예요. 과잉 탄수화물과 또 액상 과당이 듬뿍 들어간 음료수는 특히 간을 쉽게 뚱뚱하게 만드는 대표적인 음식이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을 살리는 두 번째 생활 수칙으로 간에 쌓이는 것을 나눠 담을 수 할 수 있는 몸속에 또 다른 저장 창고를 잘 확보하는 것도 중요한데요. 그 창고가 바로 근육입니다. 간은 하나지만 근육은 곳곳에 있기 때문에 이 근육에 저장되는 글리코겐의 양은 간의 두 배 정도 된다는 거 알고 계신가요? 그래서 근육량이 부족하면은요 간이 쉽게 뚱뚱해지면서 지방간이 쉽게 생길 수가 있어요. 운동 선수들이 은퇴를 하면서 운동을 갑자기 뚝 끊고 여기다가 과식까지 하게 되면 간부터 상하는 이유가 이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아까 간은 혈액도 스폰지처럼 빨아들여서 저장한다고 했죠. 그래서 이 모여 있는 혈액이 탁해지면 어떻게 될까요? 간도 당연히 지저분해지면서 염증이 쉽게 생길 수가 있기 때문에 간을 살리려면 무조건 혈액이 맑아져야 합니다. 혈액을 뽑아서 이렇게 놔두면은요, 아래는 고형 성분이 가라앉고요. 위에는 혈액의 물 성분 그러니까 혈장을 볼 수가 있어요. 이 혈액 속의 노폐물을 잘 순환 배출시키는 것이 바로 이 물 성분이기 때문에 혈액이 탈수돼서 끈적끈적해지지 않도록 평상시에 물을 잘 먹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런데 물만 먹어서는 2% 부족합니다. 이 혈액 속에 물이 탈수되지 않게 꽉 잡아주는 것이 알부민이라는 단백질이거든요. 그래서 간을 살리는 세 번째 생활 수칙은요. 물과 양질의 단백질을 잘 섭취하는 거예요. 간질환. 그러니까 간경변이나 간암 같은 것이 이미 진행이 돼서 간에서 알부민 합성을 잘 못하는 경우에는 물을 마셔도 혈액량이 느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손발이 붓고 복수가 찰 수가 있겠죠. 때문에 이런 중증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를 잘 하셔서 물과 단백질 섭취량을 정하는 게 좋습니다.


간을 살리는 네 번째 생활 수칙으로 여러분이 매일매일 꼭 챙겨야 하는 것이요. 화장실 잘 가는 거예요. 혈액이 맑아지려면 이 간과 대장이 손발을 잘 맞춰서 일을 해야 합니다. 여러분 변비가 있던 사람이 화장실을 잘 가면 어느새 피부도 정말 좋아지고 얼굴 예뻐지는 거 본 적 있으시죠. 이 장내에 좋은 유익균이 부족하거나 장 근육이 무력해서 장 운동성이 떨어지게 되면 배에 쉽게 가스가 차고 또 대변도 들쑥날쑥하게 되는데요. 이렇게 해서 장 안에 부패가스가 쌓이면 이것이 혈액 속으로 유입되면서 혈액의 신선도가 급격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장 건강을 챙기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위에서 말씀드린 네 가지도 중요하지만 간에 정말 찌들게 하고. 간에 찾고 염증을 생기게 하는 가장 나쁜 생활습관은 여러분 과로하는 거예요. 적당한 일은 좋지만 일이 아니라 또 운동을 할 때 그리고 운동은 건강이 좋지만 고강도 운동으로 몸을 막 혹사시킬 때, 그리고 막 씩씩거리면서 화를 낼 때 이 모든 순간에 있어서 간에는 큰 피로감과 후유증이 남게 됩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상황에서 산소를 마시면 이 산소가 산화되면서 원자 폭탄만큼 공격성이 강한 활성산소로 쉽게 변하기 때문이에요. 활성산소는요 간세포를 직접적으로 공격해서 간 손상과 염증을 일으키기 때문에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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