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에 혈중 cholesterol을 저하시키는 효과가 인정된 식품으로서 발효유와 젖산 박테리아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발효유내의 젖산균은 인간 및 가축의 장, 구강 및 각종 발효식품에 널리 존재하는 미생물로서 인간과 동물의 건강유지에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식품으로부터 섭취되는 피토스테롤의 양은 미국의 경우 하루 평균 약 180mg, 일본인은 약 400mg으로 성인의 하루 평균 식품 섭취량의 약 0.1%를 차지한다. 시토스테롤의 하루 평균 섭취량은 약 20∼50mg 섭취되며 시토스테롤의 흡수량은 약 10% 정도이다. Mattson 등(29)은 β-시토스테롤을 지방산으로 치환한 β- 시토스테롤 에스테르 화합물도 이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를 가져온다고 보고하였다. 동물에서 합성되는 콜레스..

한 달에 한두 번 먹는다고 당장 큰일 나는 것은 아니지만 자주 섭취할 경우에는 암을 비롯한 심혈관 질환, 치매, 그리고 각종 염증성 질환에 걸리는 확률을 대폭 높이는 음식들이 있습니다. 혹시 이 음식들을 몰라서 드시고 있었다면 이번 기회에 잘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구요. 알고서도 맛있어서 못 끊었던 분이라면 앞으로는 밥상에 올리는 횟수를 조금씩 줄여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1. 기름 발라 구운 김 첫 번째는 기름을 발라서 구운 김입니다. 아니 뭐라고? 하고 놀라는 분도 있으실 것 같은데요. 아마 기름이 발라진 짭짤한 김을 사먹기도 하고 아니면 집에서 직접 만들어서 1년 내내 마른 반찬으로 두고 먹는 경우도 꽤 있을 것 같아요. 이 김에 기름을 발라서 구우면 매캐한 연기가 피어오르는 순간이 있잖아요. 이때가..

여러분, 달걀 프라이 자주 드시나요. 달걀 프라이 요리를 할 때 어떤 기름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 잘 모르고 계신 분들이 꽤 있더라구요. 오늘은 그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드리면서 동시에 달걀 프라이를 해 먹는 최고의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달걀은 완전식품이라고도 하죠. 영양소와 가격 대비 가성비가 정말 좋은 식품이에요. 일단 단백질 함유량이 높고요. 또 단백질 흡수율도 너무 좋아요. 그래서 저도 이 단백질 섭취량이 부족할 경우에 챙겨먹고 있어요. 한때 이 달걀의 노른자를 먹으면 콜레스테롤이 올라간다고 해서 달걀 섭취를 꺼려 하거나 달걀을 먹을 때 노른자는 쏙 빼고 흰자만 드시는 분들도 있었는데요. 너무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왜냐구요? 이 달걀 노른자에 콜레스테롤이 많은 것은 사실이에요. 그런데 ..